완주 전주 감자탕 벙개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남을 추진하면서 처음에는 걱정반 우려반으로 시작하였습니다
'7~8명 정도나 참석하지 않을까' 속으로 생각하면서
우리 횐님들 한 분 , 한 분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곧은터 000님이시죠 호남방 멋진입니다" 라고
시작해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풀어간다
그러나 결국은 감자탕 번개 얘기가 결론이다
이번 수요일 시간 내주세요~~ 라고 어렵게 여쭤보면
기다렸다는 듯이 반갑게 대답을 하신다
"그래요 언제하는데요, 어디서 해요" 라고 답하면
그제서야 한 숨을 돌린다 '아~~ 이제 오시는 구나!!!'
이렇게 한 분 한 분 직접 전화해서 답을 얻은 분이 열 일곱분이었습니다
오늘 벙개에 참석하신 호남방 완주.전주의 횐님들이십니다
잘 기억해 두셨다가 고창번개에 오시면 꼭 반갑게 맞이해 주세요~~~~
1)
곧은터 호남방의 고참이 되어버린 다원아빠님...
아이들이 속을 썩일 때는 미운다원아빠라고도 불려짐...
참 오랜만에 뵙는데 너무 반가웠습니다
2)
양봉을 30여년 하신 김정관님!!!
앞에 놓인 것은 프로 폴리스 원액입니다
오늘 소주에 타서 마셨는데 취하지 않고 맛이 좋았습니다
3)
바쁜 직장 생활의 와중에도 익산에서 퇴근하여 참석해 주신 고즈넉님!!!
닉처럼 느려도 소걸음이라고 스텝바이스텝으로 천천히 귀농을 향해 준비하시는 분 이십니다
5)
하이택님!!! 전주 삼천동이 집이시고 구이 경각산 밑에 밭에다 이것 저것 많이 심으셨습니다
지금은 산에서 내려오는 멋돼지 때문에 고민이 많으십니다
우리 횐님들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십니다
6)
섬세하게 보이시죠^^ 강단있어 보이시고요
그리고 사람 좋게 보이시는 분이십니다
그라제님!!! 닉처럼 언제나 넉넉한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사시는 것 같습니다 그라제~~~~끄덕끄덕~~
7)
배현님!!! 벙개장소에 오시려고 전고에서 아중리 우아동까지 그 거리를 걸어 오셨습니다 ^^
소녀 같으시고 밝고 기품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남편되시는 부군께서도 곧 곧은터 회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8)
잘 알고 계시죠^^ 완주에 흑감나무님!!!
맞은편에는 수정이님이 보이십니다
두 분 관계(?)는 사돈간이시랍니다
9)
나무둘레님!!! 나이테처럼 세월속에서 깊이가 더해지고 그 깊이 속에서 베품과 나눔을 주실 분입니다
지금 진안에 주택을 마련하여 도배, 장판공사를 할 예정입니다
모습 그대로 순수 청년(?)입니다
11)
해맑게 웃어요님!!!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실물은 훨 예쁘십니다
좋은정보와 좋은 인연을 만들고자 하십니다
곧은터 호남방이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
이야기 꽃은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정답게 신나게 때로는 진지하게 번져 나갔습니다
한 분 한 분이 귀 기울여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다른 분은 정중하게 자기 이야기를 하는 기품있는 자리였습니다
7시의 모임이 어느덧 11시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13)
호남방 전주 완주 식구들입니다 새로 오신 분은 이제 한 가족이 되신 거죠^^
오늘은 이렇게 멋진 분들을 만나서 즐겁고 기쁜 하루,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지역 번개가 한번의 만남, 일회성 모임에서 벗어나 꾸준히 지속적으로 모이자는 말씀을 듣고
'한 달에 한 번씩 이 모임이 운영되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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