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부부들은 대체로
자식을 낳지만 그 자식을 어떻게 가르쳐야 한다는
기준이 없는 것 같다
아니,
그런 교육을 받은 적도 없고
그런 가르쳐 준 사람도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내가 난 자식,
내 마음대로하고 하지만
그것은 천만의 말씀이다.
아주 지극히 위험한 발상이다
내가 낳았어도 내 소유가 아니다
내 것이 아니다
주변에 젊은 부부가 있다
이 부부가 일찍 결혼해 아이를 일찍 갖게 됐다
그 아이가 벌써 중학교에 다닌다
아이는 꿈이 윤도현뺀드처럼 보컬이 되는 게 꿈이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안 된다고 한다
엄마는 그저 아이가 가정이나 학교에서 문제만 안 일으키기만 바란다
아이를 어떻게 다룰 지 몰라 늘 전전긍긍이다
아빠는 아이가 자신이 제시한 동선을 벗어나면
대단히 폭력적이다 매를 대는 것을 아주 예사로 안다
이 집안은 옆에서 보고 있으면 답답함을 느낀다
준비없는 결혼,..
준비없는 출산..
철학없는 교육..
준비없는 인생....
그렇게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차라리 무자식이 상팔자가 정답일 수 도 있겠다란 생각이 든다
출처 : 고물마트
글쓴이 : 멋진(전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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