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들이
욕심을 낸다고 결과가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일을뛰어들었으면
그 일에 적응하고 자리를 잡으려면
못해도 3년 이상은 해야 한다
그것은 그 정도 기간이 되어야
몸담은 곳에서 쓴 맛, 단 맛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어
단단한 내 자리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이렇게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가 보다
특히 항상 자기 관리에 철저하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그 일에 성심을 다하고 있다는 확신이 큰 사람일수록
예기치 못한 상황이 왔을 때 일반인보다 더 큰 데미지가 되는 것 같다
요근래 두 가지의의 사례를 접했다
자기 생각이 강해서 상대와 잘 섞기지 못하는 경우를 접했고,
자기 주관이 강한 경우를 봤다
전자는 자기 혼자 일을 해오던 스타일인데 혼자서 하는 일은 아주 잘 하는데
조직속에서 일을 하거나 관계성이 강한 일을 하게 되면
트러블이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이 미숙하다
생각보다 심하게 예민하게 반응을 보인다
조금만 불편하면 극단적인 결정을 쉽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긴 하는데 도움이 될 지 모르겠다
후자 역시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인데
자기 주장만큼 말이 많다
여러 설명과 배경이야기에 너무 치우친다
적당히 핵심만 말했으면 좋겠다고
사인을 보내는데도 해석을 못한다
역지사지해보면 좋겠는데....
아마 시간이 좀 지나야 서로 맞출수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람 살아가는 게 자기중심일 수 없다
상대에게 맞추는 지혜가 필요하다
상대가 지금 무었을 원한는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옛말에 눈치가 빠르면 절간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 먹는다고 했다
세상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세상에 맞춰야 한다
조금 불편해도 내 말은 좀 줄이고
상대에게 맞추면 생활하는데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오늘 하루 새롭게 시작되고 있다
어떤 기대에 찬 일들이 주어질 지 기대되는 하루이다
감사하고 고마운 하루를 맞이한다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수 송창식과 한 컷!!! (0) | 2015.10.27 |
|---|---|
| 금산사에서 송창식을 만나다 (0) | 2015.10.16 |
| 귀농(귀촌)에 대한 단상 (0) | 2015.10.04 |
| 오늘 감사한 것들... (0) | 2015.10.02 |
|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0) | 2015.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