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 않게 4일간 쉴 수 있었다
다른 근무자의 집안 일 때문에 먼저 3일을 쉬고
3일을 근무하기로 했는데
공교롭게도 17일부터 쉬게 돼 4일을 쉴 수 있었다
장례식장에서 근무하면 이런 일들은 쉽게 생길 수 없는 일이데
운좋게도 그렇게 됐다
4일간 일정은 알차게 보냈다
식구들끼리 부안에 가서 생굴도 같이 먹고 오고
새봄이 예방접종도 하고
집 옆 땅 계약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소망한 것들이 하나씩 둘 씩 이루어져 가니 기분이 참 좋다
글고
어제
근무하러 출근했더니 상가 일이 들어 올거라 하여
분주히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빠르게 갔다
지금 그 상가가 202호에 모셔져
오늘 입관을 하고
내일 여수로 발인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갔지만 너무 귀중한 시간들이었다
감사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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